안녕하세요.
여행 및 맛집 블로거 블리입니다!
강릉에서 1박 2일 여행하며
주문진 도깨비시장 내
카페 강냉이 소쿠리에 다녀왔어요.
저는 평소 카페 가는 걸 엄청 좋아하는데
강릉에 예쁜 카페들이 정말 많아서
아주아주 고민했는데요!
그중 딱 제 취향을 저격한 곳이 있었어요.
바로 도깨비 시장 내 위치한
'강냉이 소쿠리'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맨 하단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귀여운 한옥 카페 강냉이 소쿠리
강냉이 소쿠리는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예요.
저는 유독 한옥 카페가 좋더라고요 :)
한옥 카페라고 해서 정말 정갈한 무드라기 보단
귀여운 모티브가 곳곳에 많이 쓰인 공간이었어요.
강냉이 소쿠리에서 사용하는
시그니처 캐릭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곳이 카페 실내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강릉 주문진 카페 강냉이 소쿠리는
실내 공간와 야외 공간을
모두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요즘처럼 쌀쌀한 날은 실내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을 것 같아요.
사실 강냉이 소쿠리의 사진 스팟이자
인기 좌석은 야외 좌석인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아주 추운 날씨가 아니라
야외에 앉았었어요.
야외 좌석 분위기 있지 않나요?
야외는 좌식이고 실내는
의자에 앉을 수 있어서
이것도 기호에 따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테이블에서도 느껴지듯이 레트로 한
장식들이 많이 사용되었어요.
강냉이 모티브의 디저트 카페
강냉이 소쿠리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는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 강냉이를 모티브로 한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이라는 점이에요.
강릉 주문진 카페라 강릉에
강냉이가 유명했나 생각해보니
아차, 강릉이 옥수수가 유명했지 싶었어요!
강냉이 소쿠리의 메뉴판입니다.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좀
갈릴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요.
일반 카페와는 메뉴 구성이 많이 다른 편입니다.
메인이 강냉이 아이스크림이고
모든 메뉴에 옥수수를 모티브로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일반적인 커피나 음료를 마시고 싶은 분이시라면
불호가 되실 수도 있겠네요.
제가 주문한 강냉이 아이스크림과 달고나 강냉이!
저는 개인적으로 호였습니다.
옥수수 아이스크림과 강냉이의 조화가 돋보였던
강냉이 아이스크림이 개인적으로 꿀맛이었고
강냉이 소쿠리는 너무 귀여워서
가족들 선물로 하나씩 더 구매했어요.
강릉 주문진엔 대부분 오션뷰 카페가 많은 것 같은데요.
조금 더 이색적인 카페 혹은
귀여운 디저트 카페를
찾으신다면 도깨비 시장 내 위치한
강냉이 소쿠리를 추천드려요!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도깨비 시장 내에 있어서 주차도 가능하답니다!
협찬 없이 솔직하게 제 돈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