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문경 여행 코스 중 빠지지 않는 곳으로
카페이자 명소인 곳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카페 가은역 운영 정보
운영 시간
화요일부터 토요일: 11:00 - 18:00
일요일 : 13:0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위치 정보는 하단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폐역의 재발견, 카페로 태어나다.
겉에서 보면 이게 카페인 지
역 사 인지 헷깔리죠?
가은역은 옛 간이역을 개조하여 만든 공간입니다.
그렇다 보니 일반 카페를 넘어
최근 문경의 여행 코스로 자리 잡은 곳이기도 해요.
외부는 역의 모습을 띄고 있지만
내부는 감성 가득 카페로 탈바꿈 한 공간이에요.
핫플답게 이미 사람들로 붐빈 터라
좌석을 찍지는 못했어요.
대신 내부 인테리어 무드를 보여드리려 해요.
여긴 바 테이블 좌석입니다.
창밖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어요.
창 밖은 기찻길의 풍경이라 이색적이고 감성적이었어요.
카페 중간에 간이역의 모티브를 담은
공간도 존재해요 :)
예전 매표를 했던 공간을 개조한 곳으로
지금은 간단한 구경거리와 굿즈를 판매하고 있어요.
카페 가은역 메뉴
가은역의 메뉴판이에요.
‘문경을 오롯이 담다’라는 타이틀처럼
문경의 특산물인 사과로 이뤄진 메뉴들이 많았어요.
사과 밀크티 5.0
사과 라테 5.5
사과차 5.5
그리고 외에도
아메리카노나 에이드 등의
보통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메뉴들을 볼 수 있어요.
아메리카노가 3천5백 원으로
가격도 착한 곳이었어요.
디저트로 스콘 도시락을 판매 중인데
정말 예쁘지 않나요?
도시락에 든 모습도 예쁘지만
오픈 키친으로 이뤄진 주방의 모습이
너무 감성적으로 느껴졌어요.
저와 친구는 사과 밀크티를 나란히
한잔씩 마셨습니다☺️
사과향이 나서 상큼했어요.
카페 가은역은 제 기대 이상의 카페였어요.
겉모습이 역의 모습을 띄고 있어
이색적인 콘셉트 때문에 인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카페만 두고 보더라도
참 따뜻한 공간이었고 메뉴 구성과
가격도 착해서 만족했던 곳이었어요.
또 문경 여행을 오게 된다면 재방문하고 싶네요!
제 돈을 주고 다녀와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