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숙소 게스트하우스 백패커스 인 여수 후기
여수 여행 중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 숙소를 하루는 호텔에 묵고 하루는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렀어요. 그중 여수 게스트 하우스인 백패커스 인 여수에 묵었던 후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수 게스트하우스 백패커스 인 여수 위치 및 운영 정보
백패커스 인 여수 위치 정보
- 위치 정보 : 여수 이순신광장 도보 5분-10분 거리
- 위치적 장점 :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도보로 근처라 구경하고 또 길거리 음식을 테이크 아웃해서 먹기에도 좋았어요. 또 오동도 붉은 등대 쪽과도 도보로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터미널에서는 버스 혹은 택시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였습니다.
백패커스 인 여수 운영 정보
- 체크인 시간 : 오후 4시부터 가능 / 체크아웃 시간 : 오전 11시
- 별도 짐보관 가능. 짐 보관 시스템이 있어서 체크인 시간보다 먼저 도착하거나 혹은 체크아웃 후에 잠시 짐을 맡겨야 한다면 두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별도 짐 보관이 가능하다. 별로도 잠금 시스템이 있던 건 아니기 때문에 귀중품은 소지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 조식 제공 가능 : 오전 10시까지 조식 제공 1층에서 가능하다. 조식은 셀프로 조리해서 먹으면 된다.
여수 여행 게스트하우스 백커스인 여수 도미토리 2인 이용 후기
저는 토미토리 2인실을 묵었습니다. 제가 도미토리 2인실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는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게스트하우스는 공용으로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개별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선택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객실은 2층 침대와 작은 화장대로 구성된 원룸형입니다. 드라이기와 샴푸, 바디워시, 수건은 구비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수에서 긴시간 자리한 게스트하우스인만큼 신축 숙소에 비해선 환경적 쾌적함이 떨어졌던 건 사실입니다. 환기 등의 문제만 조금 더 개선된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여수 게스트하우스 백패커스 인 여수 조식 제공
여행 중 또하나의 묘미는 조식 서비스가 아닐까 합니다. 백패커스 인 여수도 조식이 제공됩니다. 1층에서 간단한 토스트 등을 각자 조리해 먹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설거지도 셀프로 진행해야 합니다. 바로 맞은편에 펍도 있어 시간이 되시면 펍도 이용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토스트와 우유로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1층 공간이 꽤 넓은 편이라 붐비지 않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백패커스 인 여수의 이용 후기를 간략하게 요약해드리면, 가장 큰 장점은 위치적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동선을 짜기에 용이했던 위치와 오래 자리해서 후기가 꽤 많은 곳이라 믿고 숙박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신축 게스트하우스에 비해서는 쾌적도가 떨어졌던 점입니다. 이 부분들 잘 고려하여 선택하셔서 좋은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